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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전제품을 사면 국가가 환급해줌??

믿기지 않지만 진짜입니다. 에어컨뿐만 아니라 모든 가전제품이 해당입니다.

고효율 가전제품(1등급 이라고 붙어있는것)을 사면 10% 를 환급해 줍니다 !!!

고효율 가전제품이 해당인데 보통 1등급, 어떤것은 3등급까지도 줍니다.

 정말 정말!! 많은 전자기기들이 1등급이라고 붙어있습니다. 3등급도 널렸죠.

사용자는 전기요금이 적게 나오고 정부는 에너지가 절약되어 좋으니 이런 제도를 만든듯 합니다..

서로서로 윈윈이니 이런제도를 만들어 환급해주는듯 하네요.



조건만 해당되면 누구나 다 줍니다.

지겹게 필터링되엇던 소득, 나이 이런조건이 없습니다. 진짜 누구나 다줍니다.

대신에 신청을 해야 줍니다!

재원이 소진시 올해 말까지가 아니어도 사업 종료될 수 있다고 하니 안급해도 살게 있으면 최대한 빨리 사는게 좋습니다.


1인당 30만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고 하니 3백만원짜리 가전을 사도 된다는 뜻!

더 많이 살거면 다른 가족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가족이 4명이면 최대 120만원 환급가능이고 1200만원까지 가전제품을 사도 되네요.

보통 이렇게 비싼걸 살때는 에어컨, 냉장고, 노트북 같은 비싼 전자기기면 많이 해당이 될듯합니다.
준비사항부터 체크해봅시다.

일단 환급대상인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https://rebate.energy.or.kr/kr/product/product_search.html

여기서 환급대상이라고 하면


https://rebate.energy.or.kr/kr/refund/auth_type.html


여기서 신청하면 됩니다.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아래 리스트에 있습니다.

1 . 구매 매장 정보 - 구매 매장 주소

2 . 카드매출전표(영수증) - 구매금액, 구매일자, 승인번호, 사업자번호 포함된것

3 . 제품 거래내역서 - 매장가서 달라고 하면 줍니다.

4 . 환급받을 계좌 

5 . 제품 실제 촬영한 사진 - 등급, 모델명, 적용기준 시행일 촬영

 


주의사항!

이런저런 할인 받은것 빼고 실제로 지불한 최종금액 기준으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구매한 날짜는 카드영수증에 있는 실제로 결제한 날 입니다. 배송일자가 아닙니다.

이 환급은 판매처에서 하는게 아닙니다. 영수증, 거래내역서 본인이 직접 챙겨야 합니다. 간혹 서류달라고 하면 뭐가뭔지모르는 답답한 판매자가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신청시 햇갈림을 최소화하려면 결제카드소유자, 환급신청자 명의를 동일하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확인절차가 줄어들고 신청시 실수할 일이 적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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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100조원이 될 주식을 100만 원에 팔아 버린다면 그 느낌은 어떠할까요??

 

그리고 기자들이 와서 100조원을 날린 소감이 어떠십니까 하고 물어본다면 당사자는 뭐라고 대답할까요??

궁금하지 않습니까?ㅋㅋ

 

 

 

주식을 거래하는 사람들이 상승하는 주식을 보고 고통스러워하는 경우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살지 말지 고민하다가 안 샀던 주식이 상승할 때.

두 번째는 팔아버린 주식이 상승할 때

결과만 놓고 보자면 사실이 두 가지는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트레이더들이 더 심한 고통을 느끼는 것은 두 번째라고 합니다.

아예 안 샀던 것보다 샀다는 것 자체가 훨씬 더 많은 고민과 숙고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종목은 맞췄으나 타이밍을 못 맞췄기 때문에 놓친 것입니다.

 

 

애플 창업자는 스티브 잡스 혼자가 아닙니다. 

워즈니악 이외에도 로널드 웨인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애플의 세 번째 공동창업자라고 불리는 인물입니다.

애플 창업 당시 스티브잡스, 워즈니악이 각각 45%, 로널드 웨인이 나머지 10% 지분을 보유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로널드 웨인을 공동창업자로 요청한 이유는 자신과 워즈니악의 의견충돌시 중재자 역할을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두 천재의 개성이 너무나 뚜렷해 경영 충돌은 필연적이며, 나이가 15살 많은 웨인이 둘을 이끌어가며 의견을 조정해 주길 바랬던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이 이름을 잘 들어보지 못한 이유는 로널드 웨인은 애플에 합류한지 12일 만에 공동 창업 포기 의사를 밝히고 가지고 있던 지분을 800 달러에 팔고 나갔습니다.

100만 원도 안 되는 금액에 처분한 것이죠.

 

 


애플은 현재 FAANG 라고 불리는 기업 중 A입니다.

2018년 8월, 미국 기업들 중 첫 번째로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짧은 기간이긴 했지만 애플의 시가총액은 코스피 전체를 합친 금액보다 비쌌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시가총액이 1500조원을 왔다 갔다 합니다.

 

 


로널드 웨인이 애플의 주식을 처분하고 나간 이유는 당시 애플이 직면하고 있던 여러 위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기자들이 애플 주식을 처분하는 것에 대한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로널드 웨인은 애플을 주식을 팔아 버린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애플을 떠난것도 옳은 결정을 했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애플의 위기 때문에 회사 채권자들에게 시달릴 것을 걱정 했었고, 애플이 망하면 거리로 나 앉아야 할 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당시 스티브 잡스와 워즈니악은 20대인 것에 비해 나이가 40대였던 로널드 웨인은 그런 상황을 더 두려워했을 것입니다. 

젊고 똑똑한 두 천재에 비해 나이가 많은 자신은 그동안 모아놨던 자산도 없어지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것을 두려워했던 것 같습니다.

 

 


애플을 떠난 추가적인 이유로는 잡스와 워즈니악의 천재성도 있습니다.

두천재에 비하면 자신이 너무 뒤떨어져 있다는 걸 알았다고 합니다.

그 사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발전하는 자신의 모습은 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

때문에 창조적인 일도 못하고 서류작업만 하다 일생이 끝날 것을 피하려 했다고 합니다.

로널드 웨인은 애플의 계속 있었다면 무덤에 들어가서야 부자가 됐을 것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무슨말인가 싶죠..

또 다른 매체에서는 좀 더 직설적으로 말했습니다. 창업하자마자 밤새고 일하는 그들과 같이 일하다 보면 먼저 자신이 과로사로 죽을 것 같았다고 합니다.

 

 



로널드 웨인이 지금까지 애플 지분을 들고 있었다면 150조원의 자산가가 되었을 것입니다.

빌 게이츠, 워렌버핏과 동급으로 최고 부호 인물이 탄생했을 뻔 했습니다.

하지만 로널드 웨인이 들고 있던 주식이 이정도 가치가 되려면 1976년, 무려 44년 전부터 쭉 주식을 들고있어야 합니다.

로널드 웨인은 또한 애플이 성공할 것 같기는 했지만 이렇게까지 대성공할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고 합니다. 

 

 



로널드 웨인의 두 번째 실수

로널드 웨인은 1976년 애플을 퇴사하며 작성했던 계약서 원본을 90년대에 겨우 5백 달러에 판매했습니다.

그 계약서는 2011년  소더비경매에서 159만 달러에 낙찰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운이 없는 로널드 웨인 ㅠㅠ

 

 

 



로널드 웨인은 지금 네바다주에서 조용히 살고 있습니다.

정부 연금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고 가끔씩 카지노와 슬롯머신을 즐기고 있는 평범한 노인입니다.

 그러고 보니 로널드 웨인은 애플에서 퇴사한 후 슬롯머신 사업을 했지만 잘 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런게 바로 될놈될 안될안의 표본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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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어져 3줄요약 하겠습니다.


1 . 에어컨이 안시원하다고 가스충전만 하는건 미봉책.

    설치했던 기사를 불러서 가스누출에 대한 AS를 받는것이 근본적 해결책.

2 . 에어컨을 설치하고 나서는 가스충전은 필요없는것이 정상이다.

3 . 이사를 하면 가스충전이 필요하다.


 

 

에어컨은 여름에만 쓰는 가전입니다.

오랜만에 에어컨을 켰을때 시원하지 않은 경우가 있죠.

이런 문제로 수리를 요청하면 가스가 부족하다고 가스 충전을 하러 오는 출장 수리 기사들 있습니다.

수리 기사들이 가스는 주기적으로 보충하는거다라고들 합니다.

그러면서 가스충전 및 출장 비용으로 몇만원씩 받아가죠.

만약 이렇게 했다면 호구가 되신 겁니다...ㅠㅠ

 

 

너무 기분 나빠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당하시는 분이 한 둘이 아니라 앞으로 안 걸리시면 됩니다.

출장비, 가스충전비 꽤 많이 나가죠.

수리 기사들은 주기적으로 가스충전비받고 출장비 받기때문에 자주 불러줄수록 좋아합니다.

문제를 근본적으로 고칠 생각이 있을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미봉책만으로 버티는건 정말 의미가 없죠..

에어컨 가스는 소모성이 아닙니다.

혈액처럼 한 방향으로 계속 흘러주는 순환식 가스입니다.

 

제대로 설치했다면 주기적 보충이 필요없다는 말입니다.


설치하고 나서 에어컨이나 실외기를 건드린 적이 없는데도 가스가 샌다면 설치를 잘못한 것입니다.

이것은 가스를 보충할게 아니라 설치 기사를 다시 불러서 AS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아무 수리 업체나 불러서 에어컨이 안 시원하다고 하면 그 업체는 꽁돈 벌었다고 생각합니다. 

설치한 기사를 불러 가스가 샌다고 말하고 가스누출 AS를 받아야 합니다.

 

 

가끔 설치한 기사가 와서 헛소리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스를 주기적으로 충전해야 된다거나 는 말은 님들에게 꾸준하게 돈빼먹고싶다와 같은말입니다.

이럴 때는 설치기사와 싸우셔야 합니다 환불을 받으시던가 완벽하게 재작업을 해서 가스가 안새개 만들어주던가 둘 중에 하나여야 합니다.

좋게 좋게 말하시면 안 됩니다.

정당한 설치비 내고 설치를 했는데 설치가 제대로 안 됐다면 추가 비용 없이 수리까지 해 주는게 맞습니다.

 

 



그렇다면 에어컨이 가스가 새는 원인은 무엇일까.

정상적으로 잘 밀폐되어 있고 외부 힘으로 파손 시키지만 않는다면 에어컨 기계 수명만큼 계속 쓸 수 있습니다.

의도하지 않은 파손으로는 실외기나 실내에 있는 에어컨을 부주의하게 옮길 때 동관이 손상되는 것입니다.

설치하면서 밀폐하게되는 배관 체결부는 억지로 이동하면 작은 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납땜부위는 꺾이게 되면 납땜 하지 않은 부위에 비해서 미세한 크랙이 쉽게 생깁니다.

따라서 보통 이런 경우에는 배관 체결부와 납땜 부위를 중점적으로 보아야 합니다.

실외기 에어컨을 무리하게 옮겨보려다 동관이 굽어져서 막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에 설치할 때 위치를 잘 잡아 놔야 하고 그 이후로는 웬만하면 건드리지 않는게 좋습니다.

 

 

 


정말로 가스가 충전이 필요하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이사를 하는 경우 웬만하면 가스주입이 필요합니다. 가는동안 가스유출량도 있고 에어컨의 효율을 위해서라도 가스를 충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처음 설치시에도 가스가 빠지기 때문에 앞으로 장기간 문제 없이 쓸 수 있다면 충전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외기까지 이어진 동관이 길다거나 하는 경우에는 추가로 주입하는 가스가 좀더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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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

1 . 스테인리스관보다 동관이 좋다.

2 . 새로 지은 아파트를 갔는데 에어컨을 배관에 문제가 있다면 시공사에게 수리를 요청가능 

3 . 이사 직후라면 나중에 분쟁이 되지 않도록 매립배관 상태를 꼭 확인

    이후에도 벽내부로 드릴링을 하거나 커다란 변화를 줄 때는 조심하기


 

 

에어컨은 배관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동관 다른 하나는 스테인레스 배관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배관이라는 것은 에어컨 본체 바깥쪽으로부터 실외기 까지를 이어주는 부분을 말합니다.

잘 쓰고 있는 사용자는 신경을 안써도 되는 부분입니다. 오직 작동만 잘 하면 되는것이기에 굳이 알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사를 할 예정이거나 에어컨을 못 설치할 분들은 이런 정보를 알아두시는게 좋습니다.

에어컨을 교체하거나 설치할 때 우리집 배관이 어떤 것인지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아파트는 대부분 동관을 쓸 것입니다. 요새는 실외기를 설치할 공간을 미리 확보해 놓는 아파트들이 많죠.

이때 에어컨을 설치하기 최적의 장소와 실외기를 놔둘 장소의 거리가 먼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동관이 매립되어 연결됩니다.

따라서 동관이 내부에서 파손되거나 막히면 정말 엄청난 대공사를 해야 이 동관을 교체할 수 있죠.

동관에 비하면, 스테인리스관은 가격이 싸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테인레스 관은 내구성이 약합니다. 

 

아파트 경우에는 보통 매립배관을 쓰고 원룸의 경우에는 일반 배관을 씁니다.


따라서 배관교체가 어려운 아파트 경우에는 보통 동관을 설치합니다. 원가 절감이 절실한 건축사라면 스텐관을 설치할 수 있겠죠.;;;


원룸 같은 경우에는 스테인리스 관을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처음 건물을 지을때 파묻어버리는 건물 내부 배관을 스텐관으로 했을 때 나중에 동관으로 교체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원룸은 실외기를 옥상에 올려 놓는 경우가 많은데 만약 파손, 수명만료 등으로 배관교체시 옥상부터 해당 층수까지 금속관을 집어 넣어야 합니다.

말랑말랑한 관을 집어 넣는 것도 어려울 텐데 잘 구부러지지도 않는 금속관을 집어 넣어야 합니다.

 

생각만 해도 어렵죠. 경우에 따라서는 아예 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동관은 중간에 심하게 꺾이는 부분이 있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내부가 복잡하게 되어 있는 구조라면 그냥 집어넣는 방법으로는 교체가 불가능합니다.

배관입구를 뜯거나 아주 큰 대공사가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건물에 벽내부로 드릴링을 하거나 커다란 변화를 줄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벽안쪽에 에어컨 배관이나 전선같은게 있으면 안 되니까요.

이런 것을 아예 모르고 사셧다면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계신다는 뜻이니 좋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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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 투자결정은 본인이 하기 때문에 책임도 모두 본인책임이란 말이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요즘엔 투자에 실패하고 나서 억울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뉴스를 보면 투자금을 다시 돌려 달라고 시위를 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DLF사태, 라임펀드사태 등등이 있겠네요.

이 분들은 문제는 투자금을 날린 것도 문제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자신이 어떤 상품에 투자하는지 정확하게 몰랐던게 더 근본적인 원인인것 같습니다.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가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투자하기 전이 상품의 리스크가 어떤지는 알 수 있습니다.  

상품이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지 어떤 사건이 일어났을 때 수익이 나고 어떤 사건이 일어났을 때 손실이 나는지에 관한것은 기본정보입니다.
리스크가 일어날 것은 확률에 근거하지만 어떤 것이 리스크인지는 기본적으로 알려졌어야 할 정보입니다.
손실을 입은 사람들도 투자대상의 리스크가 어떤 정도인지 정확하게 알았다면 대부분은 투자를 하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손실 입은 사람들의 사연을 듣는 영상을 봤습니다. 마음이 너무 슬퍼지는 영상입니다..

 

투자를 할 때에는 투자하는 자금의 성격도 정말 중요합니다. 
이분들이 투자한 돈은 절대 잃으면 안 되는 돈이었습니다.
평생 모은 월급, 집 사기 위해 저축하는 돈, 퇴직금, 일시적으로 보유하게 되는 전세금.
듣기만 해도 위험한 상품에는 절대 투자하면 안 되는 돈이죠.

 


금융이 발달하면서 금융상품들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이것들에 투자하려면 상품은 구조를 정말 잘 알아야 합니다. 그나마 안전해 보이는 ELS 상품도 손실이 가능하고 당연히 dls 상품은 전액 손실도 가능합니다. 주식은 당연히 위험하고 선물같은 상품은 버티기가 불가능한 기한이 있는 상품입니다. 특히나 선물 상품은 롤오버비용 콘탱고등도 알아야하고 금융상품은 기본적으로 운용수수료 매매 수수료도 또한 어느 정도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증권사 직원이 또는 은행창구에 앉아 있는 직원이 절대로 자신의 돈을 벌어주는게 아닙니다. 그 사람들은 가게에서 상품 파는 사람들처럼 금융상품을 열심히 파는 것뿐이지 이 금융상품이 나에게 맞는 것인지 좋은상품인지는 자신이 구별해야 하죠. 가게 직원들은 상품들이 전부다 좋다고 하는것처럼 직원들도 모든 금융상품을 좋게 말할것입니다.

영상들을 보다 보니 너무 슬픈 사연들이 많네요. 정말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분들이 돈을 잃었다고 해서 그 돈을 증권사가 가져가는 것도 아닙니다. 시장이 그렇게 움직였기 때문에 모두가 lose-lose 되는 결과가 된것입니다.


이번 사건을 보면서 투자할 때의 주의점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1 . 자신의 투자금의 출처가 되는 돈의 성격을 파악하자.
이것만 확실히 해도 자신이 감당해야 하는 리스크가 어떤 것인지 정해집니다.

2 . 버틸수없는 투자상품은 건드리면 안 된다.
감당하지 못하는 리스크를 떠안지 말라는 말과 똑같습니다.

3 . 투자하는 상품은 상품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면 투자 하지 마라.
방카슈랑스, ELS, DLS, ETF도 포함해서 전부 다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4 . 내가 무엇에 투자하고 있는지 모르면 투자 하면 안 된다.
투자하고 있는 상품은 기초자산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이 정도만 확실하게 파악해도 위와 같은 참사는 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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