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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공부할 때 영어로 된 글을 읽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CNN BBC 같은 원어민들이 보는 영어뉴스를 바로 볼 수는 없다.

어느 정도 수준이 맞는 것을 읽어야 내용도 잘 들어오고 단계별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중간 선이 필요하다.

꽤 괜찮고 영문의 퀄리티가 좋은 글이 있어 몇 개 첨부해 본다.

문장이 깔끔하고 눈에 잘 들어온다.

영어울렁증이 있더라도 짧고 간결한 문장때문에 보기 편할것 같다.

주제나 내용도 읽을만한 편이다.



https://allaboutkoreatravel.tistory.com/17

 

History and present of Gwanghwa-mun

Since the founding of Joseon, Gwanghwamun has been a symbol of power for 620 years. Let's look at the history of Gwanghwamun and the history of Seoul. Gwanghwamun is a Joseon Dynasty 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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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llaboutkoreatravel.tistory.com/15?category=1111073

 

The history and present of Seoul Myeongdong

Myeong-dong, Jung-gu, Seoul It is a travel destination in Seoul where a variety of food, road shops, and shopping malls are concentrated. If you ask for a lively place, you can choose Myeongdong.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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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llaboutkoreatravel.tistory.com/14?category=1111073

 

Origin of Street. Tehran name

Teheran-ro ranges from Seocho-dong, Seocho-gu, Seoul to Samsung Bridge, Samseong-dong, Gangnam-gu. It is a 50m wide and 4km long road that crosses the Gangnam area from east to west. Under Tehran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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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통화 연결중' 전자파 가장 세다| 기사입력 2013-04-24 12:00 | 최종수정 2013-04-24 12:44

 

달리는 지하철ㆍ엘리베이터내 통화시 전자파 강도 5~7배 증가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휴대전화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의 영향을 덜 받기 위해서 '통화 연결 중'에는 전화기를 귀에서 멀리 떨어뜨리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휴대전화 7종의 사용 환경에 따른 전자파 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휴대전화의 전자파는 통화 연결 중 0.11∼0.27V/m(볼트퍼미터·전자파 세기 단위)로 대기 중이나 통화 중에 비해 더 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기 중'에는 0.03∼0.14V/m, '통화 중'에는 0.08∼0.24V/m로 나타났다. V/m(볼트퍼미터)는 플러스ㆍ마이너스 양 전극이 1m 떨어져 있을 때 형성되는 전기장의 세기를 의미한다.

빠르게 이동 중이거나 밀폐된 장소에서 통화하면 전자파가 크게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엘리베이터와 같이 밀폐된 장소에서 통화할 경우에 나오는 전자파는 0.15∼5.01V/m로 개방된 공간(0.08∼0.86V/m)보다 평균 7배 가량 전자파 강도가 급속히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하철과 같이 빠른 속도로 이동 중인 상태에서 통화할 경우 전자파는 0.10∼1.06V/m으로 정지상태(0.05∼0.16V/m)보다 평균 5배 가량 전자파 강도가 증가했다.

밀폐된 장소에서는 전파 수신이 어려워 기기 출력이 증가하게 되고 이동하면서 통화하면 가장 가까운 기지국을 수시로 검색하기 때문에 전자파 강도가 세지는 것으로 환경과학원은 분석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2011년 5월 휴대전화 등 무선통신기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를 발암유발 가능물질(2B 등급)로 분류한 바 있다.

당시 국제암연구소는 매일 30분씩 10년 이상 휴대전화를 장기간 사용한 사람은 뇌종양이나 청신경증 발생 가능성이 일반인보다 40% 가량 높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WHO에서도 노출 시간으로만 인체 유해성을 따지는 등 전자파의 강도에 대한 절대적 위험 기준이 없다"며 "휴대전화 기종별로 방출하는 전자파 세기는 거의 차이가 없으며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미미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전자파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며 "낮은 수준의 전자파라도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환경과학원은 환경부와 함께 '일상생활 전자파 노출 저감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오는 7월 생활환경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iaqinfo.org)에 공개할 계획이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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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회사 특징

 

 

 

상장폐지 잔혹사 … 이런 기업 조심하세요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2-07-26 00:56 최종수정 2012-07-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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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상장폐지 47곳 분석
● 경영권·사업목적 자주 바뀌고
● 생뚱맞은 타 법인에 잦은 출자
● 10억 미만 소액 공모로 자금 조달

2002년 코스닥에 상장한 엔하이테크.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생산하는 이 회사는 지난해 매우 시끄러웠다. 대표가 회사 돈 60억원을 횡령한 혐의가 불거졌고 이어 최대주주와 대표이사가 3번 바뀌었다. 결국 올 2월 상장폐지됐다. 투자자들이 큰 손해를 봤음은 물론이다. 이들은 주주 모임을 만들고 회사를 회생시켜 손실을 줄여 보려 애를 쓰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상장폐지 종목에는 ‘여섯 가지’ 특징이 나타난다. 금감원은 최근 1년간 상장폐지된 47개사(코스피 6개, 코스닥 41개)의 직전 2년간 행태를 분석했다.


 상장폐지 기업은 경영이 불안했다. 분석 대상 47개사 중 최대주주나 대표이사가 2번 이상 바뀐 기업이 각각 20개사(42.6%), 28개사(59.6%)였다. 회사의 사업목적도 자꾸 변경된다. 특히 생뚱맞은 사업을 하겠다는 기업은 더 조심해야 한다. 47개사 중 22개사(46.8%)가 사업 목적을 바꿨다. 이 중 16개사는 기존에 하던 사업과 별 연관이 없는 신사업을 추가했다.

  다른 법인에 대한 잦은 투자 좋지 않은 징후다. 23개사(49%)가 자기자본의 평균 61%를 타 법인에 출자했다. 출자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손실 처리해 기업은 부실해졌다. 공급계약을 따냈다고 했다가 말을 바꾸는 곳도 눈여겨봐야 한다. 상장폐지 기업 가운데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한 기업은 26개사(55.3%)였다. 하지만 나중에 계약 규모가 줄었다거나 계약이 해지됐다고 바꿔 공시하는 경우가 많았다. 소액 공모로 자금을 조달하는 기업도 조심해야 한다. 10억원 미만의 소액 공모는 증권신고서를 내지 않아도 돼 한계기업의 자금 조달 창구로 쓰인다. 소액 공모로 자금을 조달한 곳은 25개사(53.2%)였다.

 투자에 앞서 외부감사인의 감사의견을 살피는 것은 기본이다. 특히 ‘적정’ 의견을 받았으되 ‘특기사항’이 기재돼 있는 종목은 다시 볼 필요가 있다. 상장폐지 두 해 전 사업연도의 감사보고서에 특기사항이 기재된 기업은 38개사(80.9%)에 달했다. 특기사항은 ‘적정’이나 ‘적정하지 않다’는 감사의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투자자 등 해당 회사와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이 의사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감사인이 판단해 감사보고서 본문 안에 적어 넣은 것이다. 상장폐지된 기업 중 18개사가 ‘계속기업 가정의 불확실성’이라는 특기사항이 적혀 있었다. 현재는 적정하다는 감사의견을 냈지만, 앞날을 장담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이봉헌 금감원 부국장은 “주식 투자를 결정하기 전에 해당 기업의 공시를 잘 보고, 상장폐지 기업과 비슷한 특징을 보인다면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몇 년간 상장폐지 종목은 꾸준히 줄었지만 올 들어 이런 추세에 제동이 걸렸다. 올 상반기 상장 폐지된 기업은 모두 28개사(코스피 5, 코스닥 23)로 지난해와 비슷하다.

상장폐지 정해진 요건을 갖추지 못하면 시장에서 퇴출시키는 제도다. ▶마감 10일이 지나도록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하거나 ▶자본금 잠식 상태 ▶외부감사인이 감사보고서에 ‘부적정’의견을 냈거나 ▶2년간 매출액이 코스피 50억원, 코스닥 30억원에 못 미칠 때 등이다. 이런 요건에 해당하는 상장사가 있으면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라 심사를 거쳐 퇴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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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에서 소개한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


주식시장에서 인간의 심리가 대단히 큰 작용을 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사실 주식시장의 격언을 보면 대부분 인간 대중의 심리현상을 꿰뚫고 있는 것들이 많은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들 중

1. 대중이 합창을 하면 주가는 반대로 간다.

2. 대중이 가지 않는 뒤안길에 꽃길이 있다. 과 같이 대중과 반대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주식시장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리라는 것을 알려주는 격언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자신의 코스톨라니의 달걀모형을 제시하면서 총 6가지 부분으로 나뉘어진 각 국면에서 전체의 1/3은 대중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나머지 2/3은 대중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것을 권하고 있다. 어찌 되었든 주식시장은 기업가치가 거래되는 시장이지만 그 속을 들여다 보면 인간의 심리에 의해 주가가 버블을 형성하기도 하고 역버블을 형성하기도 하는 현상을 매 국면마다 살펴볼 수 있다.


 


금리가 과열 단계를 넘어 A 국면에 이르면(서서히 경기 연착륙, 경착륙에 대한 논쟁이 붙기 시작하고 장기 금리가 하락하게 된다) 통화당국은 금리 인하를 고려하기 시작하지만, 이때 예금에 투자된 자금들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투자처를 잃어버린다.


그 저 은행에 돈을 맡기기만 하면 많은 이자를 지급하는 고금리 환경은 돈을 벌기보다 지키는 데 익숙한 부자들에게는 가장 매럭적인 구간이다. 이때 은행 예금은 예금자들에게 절대 손실을 입지 않고 돈을 불릴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한다. 그러나 막상 금리가 하락하기 시작하면 문제가 달라진다. 그동안 보장받았던 안전 수익(금리수익)이 쪼그라들면서 자산가치가 하락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되면 부자들은 다른 안전자산을 찾아 나선다. 그 결과 B국면에서는 예금보다는 약간 불안하지만 그래도 비교적 안전하고 금리 인하에 영향을 받지 않는 확정금리(채권)에 투자하게 된다.


*** 금리가 인하된다는 소리가 들리면 은행금리보다 이자율이 높은 채권에 투자한다.


이 때 채권은 표면금리만큼의 이자율을 보장하기 때문에 금리가 하락하더라도 이자를 챙길 수 있고 시중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채권수익률(채권의 확정 이자율-현재 금리)이 급증하게 된다. 부자들은 금리 하락기에 자산을 지키기 위해 투자한 채권투자에서 표면금리뿐 아니라 시세차익이라는 플러스알파의 이익까지 올리게 된다.

그러나 금리 하락이 가속화되어 균형금리를 지나 금리가 C국면의 바닥에 접근하면 다시 문제가 생긴다. 중간에 채권을 되팔아 시세차익을 챙기든 만기가 도래해서 이자를 받든 아무튼 다시 주머니에 들어온 돈을 투자할 데가 마땅하지 않은 것이다.

금리 바닥을 인식한 채권시장에서 채권수익률은 서서히 마이너스로 돌아서기 시작하고, 그렇다고 낮은 금리에 예금을 맡기는 것도 세금이나 인플레를 감안하면 이익은커녕 오히려 손해를 볼 공산이 커진다. 이때 부자들의 선택은 부동산으로 이동한다. 굳이 부동산투자에서 시세착익을 얻으려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 임대수익률이 이자율보다 현저하게 높기 때문이다. 채권투자나 은행 금리로는 내 재산을 지킬 수 없는 환경에서 10억원짜리 건물을 사서 매달 1,000만원의 월세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확실히 매력적이다.


*** 금리가 최대로 인하되었다고 느껴질 때(금리가 바닥일 때), 부동산에 투자한다.


이 때부터 부자들의 자금은 임대수익률을 겨냥하고 경기침체로 인해 가격이 떨어져 있던 부동산시장에 몰린다. 그 결과 임대가 잘되는 쓸 만한 건물들은 속속 부자들의 소유가 되고, 이로 인해 부동산 가격은 상승한다. 그렇게 건물에서 시자간 부동산투자는 아파트, 토지시장으로 이동하면서 부동산시장에 거품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D를 지나 E국면이 되면 부동산투자에 대한 부자들의 고민이 시작된다. 10억 원짜리 건물에서 나오는 1,000만 워의 월세는 세금을 감안해도 임대수익률이 금리보다 3배나 높지만, 건물이 30억 원으로 올랐을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제 부자들은 그동안 매수한 부동산을 시장에 내놓고 그동안의 임대소득 외에도 상당한 규모의 시세차익을 거둔다.


*** 금리가 다시 꿈틀거리며 오르려고 할때, 부동산을 처분한다.


하 지만 막상 부동산거래로 돈을 벌어보려는 사람들은 이때를 부동산투자의 적기라고 판단하고 부자들의 매물을 사들인다. 경기는 다시 바닥을 치며 반등을 시작하고 통화당국은 추가적인 금리 인하보다는 부동산 가격과 물가를 고려한 금리 인상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 이때부터는 시장의 실세금리가 오르고, 부동산에서 수익을 올린 부자들의 고민이 다시 시작된다. 아직 금리는 낮고, 부동산은 상당히 올라서 이미 수익을 내고 빠져나온 상태이며, 채권투자는 바보짓이다. E국면에서 부자들은 고민 끝에 주식시장으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사 실 부자들의 속성에 가장 맞지 않은 것이 주식시장이다. 부자들은 얼마나 더 버느냐보다는 자신의 자산을 얼마나 안전하게 지키는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이 선택하는 주식은 삼성전자, 포항제철, 국민은행, 현대차, 한국전력 등 결코 망하지 않을 것 같은 초우량기업이나 배당수익률을 충분히 보장하는 주식으로 제한한다. 그래서 부자들의 자금이나 법인들의 뭉칫돈이 시장에 들어오면 우량주의 상승이 이루어진다. 부자들이 부동산에 투자할 동안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올린 개인투자자들은 그들에게 적당한 중소형 종목이나 변동성이 큰 종목에 투자하는 데 익숙해 있다가 이렇게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당황한다.


*** 실제 시장의 금리가 조금씩 오르면, 우량주식에 투자한다.


그 러나 부자들의 자금이 주식시장에 유입되면서 본격적인 상승이 시작되고 개인투자자들이 그 사실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상당한 수준으로 오르고 난 뒤다. 주가가 오르고 부의 효과로 시중에 돈이 풀리면 경기는 과열되고 각종 경제지표들은 장밋빛 일색으로 바뀐다. 이때쯤이면 금융당국의 금리 인상은 막바지에 이르고, 너도나도 주식투자 열기에 휩싸여 있다.

이 국면이 F국면이다. 부자들은 다시 주식을 팔고 안전한 예금으로 갈아탄다. 이제는 굳이 위험한 주식시장에 자산을 맡겨두지 않고 은행에 예치하면 자산을 지킬 수 있을 만큼 금리가 만족스럽다. 부자들의 자금은 서서히 예금으로 이동하고 개인들의 자금은 예금에서 주식시장으로 본격적으로 이동한다.


*** 금리가 막바지에 오르면 주식을 매도하고 안전한 예금으로 이동한다.


그 리고 주식시장은 파국을 맞고, 부자들의 투자 사이클은 앞서와 같이 다시 반복되고 개인투자자들의 뒤늦은 가세는 여전히 부자들의 매물을 받아내는 식이다. 이렇게 해서 부는 부를 부르고 가난은 가난을 부르게 된다. 물론 시장이 이렇게 단순하지만은 않겠지만, 이로써 금리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부자들의 판단에 얼마나 많은 기여를 하는지 충분히 알았을 것이다. 그래서 당신이 무엇인가 투자하려고 한다면 먼저 금리를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다.

 

 

부자들은 금리에 따라 투자처를 결정한다

금리에 따라 자금이 언제 예금에서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는지 코스톨라니의 달걀모델에 적용해 볼수 있다 

A 금리 정점 : 금리 과열단계를 넘어 A 국면에 이르면 (경기 연착륙, 경착륙에 대한 이야기가 나돈다,장기금리 하락)

B 국면 : 예금금리가 하락하면 고정금리인 채권에 투자

예금금리가 하락하면 채권수익률이 급증

C 국면 : 금리바닥을 인식,채권수익률 마이너스상태, 채권을 팔고부동산투자

이때 부동산은 임대수익노린것(임대이자)

E 국면 : 부자들의 속성에 맞지 않는것이 주식시장이다.(잃을수도 있기 때문)

우량주위주로 투자시작, 우량주 상승이 이주어진다.

--> 경기과열, 경제지표 장미빛, -->금리인상

F 국면 : 금리가 인상되면 주식팔고 안전한 예금으로 갈아탄다.

  

이렇게 대형 투자자들은 자산을 잃지않는 안전한 투자처를 찾아 다니기 때문에

금리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소액투자자들보다 먼저 들어가서 먼저 나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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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나를 떠올리게 만듭니다"…7년 연속 '기아차 판매왕' 정송주 부장


[정수남기자] "고객이 나를 기억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나를 무조건 떠올리게 만듭니다."

17일 기아자동차 서울 중랑구 망우지점에서 만난 정송주(42) 부장은 이 같이 말문을 열었다.

정 부장은 우리나라가 자동차 생산 세계 5위를 탈환한 지난 2005년 기아차 판매왕에 오른 이후 우리나라가 7년 연속 글로벌 생산 5위를 기록한 작년까지 7년을 내리 기아차 판매왕 자리를 지켰다.

작년 그는 하루에 한대꼴로 차를 판매, 모두 365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정 부장이 13년 간 판매한 차량은 모두 2천827대로 연평균 217.5대.

하지만 정 부장이 처음부터 영업분야에서 일한 것은 아니다. 그는 1994년 현대차 아산공장에 생산직으로 입사했다. 이후 1998년 현대차와 기아차가 통합되는 과정에서 근무부서를 영업부문으로 옮겼다.

1970년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쭉 그곳에서 생활한 정 부장이 처음 영업생활을 시작한 곳은 현재 근무하고 있는 망우지점. 그가 처음부터 빼어난 실적을 올렸던 건 아니다.

그는 영엉사원으로 시작한 첫해인 1999년 6개월 동안 모두 34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무연고의 서울에서 올린 실적 치고는 썩 나쁘지 않았다고 동료들은 평가했다. 정 부장은 이듬해 2000년에는 99대, 2001년에는 122대, 2001년에는 105대로 주춤했으나 2003년 138대로 전국 판매왕 6위에 올랐다.

정 부장은 2003년 전국 순위에 오르면서 이름을 '정주영'으로 바꾸고 판매실적에 속도를 내기 시작해 2004년에는 168대로 전국 판매왕 5위에 오르더니, 2005년에는 235대로 결국 기아차 판매왕에 등극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후 그는 2006년(264대)과 2007년(246대)에도 여전히 전국 판매 1위를 고수했으며, 2008년(317대)과 2009년(311대)에는 '꿈의 3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정 부장은 다시 2010년에는 기아차 사상 최대인 421대를 팔았으며, 작년에도 판매왕에 오르면서 역시 기아차 사상 처음으로 7년 연속 판매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다음은 정 부장과 일문일답.

 

 

-놀랍다고 할 수밖에 없는 기록이다. 비결이라도 있나.

"비법은 없다. 다만, 평소 정직한 영업과 강한 실천력을 통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본다."

-평소 고객 관리는 어떻게 하나.

"최근 오프라인 고객관리와 광고는 사양길에 접어 들었다. 마찬기자로 온라인 홍보도 치열한 경쟁으로 한계에 다달았다. 하지만 자동차 영업 13년 동안 DM(판촉물) 발송을 꾸준히 했다. 아직도 영업의 기본을 DM 발송에 두고 있다.

-13년간 실적을 보면 약간의 기복이 있다. 작년 판매량과 전년 판매량도 56대 정도 차이가 있는데.

"기아차가 나빠서 그렇거나, 경기 상황이 좋지 않아서, 영업을 게을리 해서가 아니다. 본사 영업 정책이 모든 영업사원들이 고른 판매 실적을 올릴 수 있도록 바뀐데 따른 것이다. 그 동안 여러번 영업 방침이 달라졌지만, 나에게 이롭게 변한 적도 있고, 또 불리하게 변한 적도 있다."

-불만은 없나.

"모두가 윈윈하는 일이고, 동료에게 이로운 일인데, 그런 감정은 가져보지 않았다."

-처음 영업을 시작한 게 무연고인 서울이다. 서울을 택한 이유는.

"처음 생산직 입사 당시 5년 정도 근무할 계획이었다. 왜냐하면 조직원의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지 않나? 조직원은 모두 정년을 맞는다. 그래서 사회·경제적 돌파구를 찾은 게 영업이다. 또 모든 영업의 시발이 지인을 통해서 이뤄지지만 처음부터 '무연고'와 '신뢰'를 원칙으로 정했기에 이 곳에서 시작했다.

 

 

-수입을 말해 줄 수 있나.

"지난 2010년 421대를 팔았을 당시 3억에서 1천만원이 모자랐다."

-작년 판매왕 부상으로 받은 K7은 어떻게 했나.

"부상으로 받은 게 판매 가격이 3천430만원(부가세 포함)인 K7 3.0이다. 어르신들의 이·미용 봉사를 펼치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기중했다. 현재 기증받은 분이 봉사활동을 위해 승합차인 카니발을 희망해 본사와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기증 받는 사람이 중랑구에 거주하나.

"아니다. 다른 지역에 거주한다. 봉사 차량을 기아차에서 기증했다고 하면 회사 이미지 제고와 함께 그 지역 영업사원에게 이롭지 않겠나 싶어, 중랑구 지역을 일부러 피했다."

-작년 판매 실적 가운데 가장 많이 판 차량과 올 상반기 나올 KH(프로젝트명, K9)에 대해 말해 달라.

"단연 K5가 가장 많다. 또 고유가에 따른 모닝과 스포티지R, 쏘렌토R 등 국내 평균 판매 순위와 비슷한 분포를 보였다. 작년 5월에 'KH'를 실제로 보았다. 종전에는 신차가 나오면 기대반, 우려반이었다. 반면, 'KH'를 본 순간 우려되는 부분이 전혀 없었다. 아마 'KH'는 수입차 수요를 대거 흡수할 수 있을 것이고, 'KH'로 인해 기아차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 고객층은.

"본인에게 성장은 생리학적 성장, 사회학적 성장, 그리고 영업적 성장이 있다. 영업적 성장은 내가 성장하는 만큼 고객 수준도 상승한다고 본다. 최근 주 고객층은 사회적으로 여유가 있는 중상위권이 많다."

-지난 2003년 전국 판매왕 6위에 오르면서 이름을 정주영으로 바꿨는데.

"전략적으로 바꿨다. 처음 이름을 바꾸기 위해 '정몽주' 등 정씨 성을 가진 역사적 인물과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 이름 등을 놓고 고민했다. 그런데 이들 이름은 부정적 이미지와 긍정적 이미지가 공존한다. 이에 따라 자동차 산업에는 물론, 한국 경제에 큰 족적을 남긴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이름을 차용하게 됐다.

-판매왕에 오를 정도면 취미생활 할 시간도 없을 텐데.

"매일 골프를 한다. 하루 일과가 끝나면 늦은 시간이라도 골프 연습장에서 한시간 정도 연습을 한다."

-슬하에 자녀는. 직장일로 바쁠텐데 가족과 지내는 시간은 많나.

"셋이다. 슬하에 2녀1남을 뒀다. 평일에는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다. 다만, 주말에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가지려고 노력하고, 골프 약속이 있으면 항상 가족과 함께 간다."

-앞으로 계획은.

"내 일을 갖고 싶다. 제주도에서 한마리의 적토마만 타고 서울로 올라오는 경우와 100마리의 말을 바꿔 타고 오는 경우, 후자가 더 빨리 서울에 도착할 것이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은 내가 아니어도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이다. 전문성을 띤, 나 아니면 안되는 일을 찾아 항상 준비하고 말을 갈아 탈 준비를 하고 있다.

정 부장은 올 들어 현재까지 차량 이용과 판매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30대 이상을 판매, 올해에도 판매왕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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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기아자동차 망우지점에서 만난 정송주 부장의 첫인상은 약간 날카로운 이미지여서 호감이 가진 않았지만, 인터뷰를 하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미리 와 있던 고객들에게 대하는 친절한 모습을 보니 호감이 가기 시작했고, 어떻게 판매왕이 됐는지 알 수 있었다. 7년 연속 판매 1위를 한 정송주 부장이 말하는 판매 비법은 무엇인지 정리했다.

▷자동차 딜러를 직업으로 선택한 이유

기아차는 1994년 화성에 있는 생산 공장에 생산직으로 먼저 입사했다. 생산직으로 일하면서도 평생 이 일을 할 생각은 없었다. 왜냐하면, 제 꿈은 사업을 하는 것인데 얼마 안 되는 월급쟁이 돈으로는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 년 뒤 갑자기 IMF로 기아차가 어려워져 구조 조정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영업 사원을 지원받았다. 이유는 영업에서는 차를 판매 못 하면 자연스레 그만두고 나갈 것이라고 회사에서 생각하여 영업 사원을 지원받았다. 어쩔 수 없이 많은 분들이 지원했고 나도 나갈 생각으로 지원해 영업을 시작하게 됐다. 전직한 것은 득이 됐다. 만약에 여길 그만두고 나가서 다른 일을 하게 되면 돈을 주고 학원도 다녀야 하고 밑에서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하는데 영업쪽으로 오니 그대로 월급도 나오고, 사람 만나는 것에 대해서 회사에서 계속 교육을 해줘 돈 안 들이고 배울 수 있었다. 언젠가는 내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배우는 게 고생이라 생각하지 않고 돈을 받고 배운다는 생각으로 했다. 그래서 열심히 하다 보니 1999년 처음 시작해서 현재까지 2825대를 판매했으며, 작년까지 판매왕을 7년 연속 1위를 기록하게 된 것이다.

▷요즘은 어떤 자동차가 고객들한테 인기가 있나

자동차 시장은 사회 전반에서 자금이 얼마만큼 회전을 하느냐에 따라서 패턴이 조금씩 바뀐다. 작년 초반은 유동성이 좋아서 2000cc, 1600cc 승용차들이 잘 팔렸다. 그러다 갑자기 작년 여름부터 세계 경제가 안 좋아지면서 연말 이후부터 현재까지는 레이 출시와 함께 경차가 잘 팔리고 있다. 또 자동차 시장은 사회 전반의 흐름과 유행에 민감하다. 오토 캠핑이 유행이면 SUV가 공연 문화가 인기가 있으면 승용차가 잘 팔린다. 하지만 경차는 이런 흐름과 유행에 상관없이 꾸준히 팔려나간다.

 

 ▷자동차 판매왕의 비법은

영업사원은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실, 정직, 그리고 생각한 일은 바로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 성실은 주어진 근무 시간만큼은 버리는 시간 없이 쉴 틈 없이 일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직은 말 그대로다. 고객이 내 말을 믿고 차를 구입했는데 다른 사람과 얘기했을 때 더 좋은 조건과 다른 얘기나 나오면 실망감이 크기 때문에 영업사원은 본인의 이익만을 위해 얘기하지 말고 고객들한테 차를 구입한 이후 고객에게 불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그것까지도 솔직하게 얘기해줘서 나중에 그것을 다른 사람이 얘기하더라도 언급을 했었기 때문에 실망하지 않게 해야 한다. 또 내 고객이라면 누구는 잘 해주고 누구는 덜 해주지 말고 어떤 기준을 딱 정해놓고 그 기준 속에서 똑같은 대우를 해줘야 끝까지 끌고 갈 수 있다. 만약에 두 고객에게 잘해줬지만, 한 사람이 조금 덜 잘해줬다고 생각이 들면 더 잘해준 고객까지도 실망한다. 왜냐하면, 나중에 다시 구입하게 되면 자신에게도 덜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생각한 일은 바로 실천해야 한다. 예를 들어 차 판매가 잘 안 돼서 전단지 좀 뿌리고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나가기가 싫어서 내일부터 해야겠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분들은 내일이 되어도 똑같이 안 돌렸을 것이고, 그날 전단지라도 돌렸다면 차를 구입하진 않아도 고객 한 분이라도 연락이 왔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디어나 본인이 오늘 해야겠다고 결심하면 바로 실천에 옮기는 것이 제 영업의 비법이다.

▷딜러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처음 시작할 때는 능력이 있건 없건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능력이 많은 사람들이 빨리 자만해버려 포기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능력보다는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서 단기적인 1~2년 안에 목표보다는 장기적인 10~20년 동안의 목표를 세워서 지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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