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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가 건강에 해로운지 완벽한 근거는 없다 

 하지만 실제로 전자파는 몸에 흡수된다 


몸에 해로운것과는 별개로  전자파가 인체에 흡수된다는 것 자체는 검증된 사실이다


여기서 전자파흡수율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전자파가 사람 또는 동물에 흡수될 때 

흡수량을 객관적인 숫자로 표현한 것이 전자파흡수율이다 

 

 

 

일단 전자파흡수 된다고 하니 좀 무섭다 


실제로 전자파가 흡수 되면 어떤 작용을 하는 것일까 

이것은 주파수에 따라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1.  신경을 자극하는 저주파 전자파 

2.  체온을 상승시키는 발열 작용을 하는 고주파 

 

이 두 개 중에서 발열 작용을 하는 고주파가 인체흡수 되었을 때 

이것을 숫자로 표현한 것을 전자파 인체흡수율이라고 한다

 

 

안전 기준은 어떻게 될까


국제광고 기준보다 한국은 약 20% 더 엄격한 수치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미국과 같은 값이다

또한 안전 기준 자체는 위험 가능 수준보다 50대 나 더 엄격하기 때문에이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


휴대폰에서 나오는 고주파는 전자파 인체 흡수율을 테스트하고 통과한 모델만 판매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여기서도 함정이 있다

 휴대폰을 통화할 때는 전화기를 잡는 방법 기지국과의 거리 등에 따라 휴대폰에서 나오는 전자파 세기가 달라지고 휴대폰을 잡는 방법에 따라 인체 가까이 가는 값도 달라져 흡수율이 달라진다


 또한 각각의 장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완벽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볼 때 아직까지 전자파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나타났다고 보기 힘들다

 5G 라는 고주파 시대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또 다른 연구 결과가 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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봣을수도 있는 이야기지만 전부 읽다 보면 저것들 중 하나는 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잠잘 때는 스마트폰을 머리맡에 두지 마시길 바랍니다.
잠자기 직전에 저도 스마트폰을 마미 하지만 눈 감기 직전에는 조금 떨어진 책상이나 발 쪽에 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중에는 스마트폰을 직접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자파가 세지는 않지만 장시간 놓는 것이기 때문에 멀리 놔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 공유기 위치도 머리 마치 아닌 조금 거리가 있는 곳에 설치해야 합니다.


통화할 때는 얼굴과 휴대폰 사이의 거리를 너무 밀착 시키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자파도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기 때문에 살짝만 더 띄우면 노출되는 전자파를 띄운 거리 제곱의 반비례로 줄일 수 있습니다.

통화를 오래 하게 되면 스마트폰은 잡는 손을 바꾸어서 오른쪽과 왼쪽을 번갈아서 통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자파 인체 흡수가 전신적이 아닌 인체 내부로 들어가면서 급격하게 줄어들기 때문에 양쪽을 번갈아 해 주시면 한 쪽의 과다한 노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는 유선 랜을 꽂으면 좀 더 좋습니다.
유선 랜 같은 경우에는 통신 방식에 의한 전자파는 발생되지 않습니다.

또한 장시간의 통화를 하실 때는 이어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에 요즘에는 3.5 밀리미터의 이어폰 잭이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무선 이어폰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어폰잭이 없어진 것이 아쉽지만 시대적 흐름이라 어쩔 수 없는 듯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도 스마트폰보다는 전자파 세기 가야 칸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선이어폰이라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휴대폰에 수신과 발신이 안정적이고 잘 연결되는 곳에서 사용해야 전자파를 적게 받습니다. 
전파가 잘 터지지 않는 곳이면 스마트폰은 기지국을 찾기 위해서 더 강한 전자파를 발생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신과 발신이 잘 안 되는 지역에서 통화를 하면 더욱 강한 전자파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전파가 잘 터지지 않는 곳으로는 엘리베이터 깊은 산속 지하실 등이 있습니다.


전자파가 안정적이지 않은 곳으로는 고속으로 이동 중인 기차 차량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이 경우에도 전파를 수신하는 기지국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강한 전자파를 사용하여 계속 기지국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시중에 파는 전자파 차단 스티커 전자파 차단 필름 등은 전부 효과가 없습니다.
실제로 이 필름들이 아주 미약하나마 효과가 있다고 해도 이 필름들은 크기가 너무나 작고 휴대폰 안테나는 기종마다 모두 위치가 달라서 붙여야 할 위치가 다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전자파차단 효과를 인증받은 제품들이 없습니다.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붙이고 싶으면 괜찮지만 실제로 효과를 보고 싶은 분들은 돈을 날리지 말기를 바랍니다.


아래 내용부터는 사실 들어도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혹시 조금이라도 바꿀 수 있는 부분이 있을지 몰라 써봅니다.


통화 보다는 메신저를 이용한 문자메시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자메시지가 훨씬더 전자파 양이 적습니다.  
또한 문자를 사용할 때는 머리에서 훨씬 더 많은 거리가 떨어져 실제로 흡수율을 측정해보면 음성 통화의 1000분의 1 이하의 전자파만 측정됩니다.
또 당연한 이야기지만 통화는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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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이동통신사 중계기 건강악화의 주범?
강원일보 | 기사입력 2010-09-06 00:33  
 


[강릉]“주택가 옥상에 설치된 중계기 철거하라” ◇주민들이 철거를 요구한 지변동 이동통신사 중계기.

지변동 주민 건강이상 증세 토로 이동통신사에 이전 요구

이통사 “이전장소 물색 등 대안마련 모색위한 시간 필요”

【강릉】마을 주택 옥상에 설치된 이동통신사의 중계기를 놓고 주민과 통신사측이 갈등을 빚고 있다.

주민들은 중계기에서 흘러나오는 전자파 때문에 건강이 악화됐다며 당장 중계기 철거를 요구하고 있으나 통신사 측은 아무런 준비 없이 중계기를 이전할 경우 통신사 가입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문제의 중계기는 지난 2004년 강릉시 지변동의 한 원룸건물 옥상에 설치됐다. 이 마을의 통신장애를 해결하기 위해 A이동통신사 등 3개 통신사가 이 건물 주인과 중계기 설치계약을 체결해 중계기를 설치한 것이다.

주민들은 중계기에서 나오는 전자파로 3~4년 전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건강이상 증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철거를 요구하고 있다.

김순복(여·49)씨는 “건강에 아무런 이상이 없었는데 얼마 전 청각에 문제가 있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다”며 “수개월 전부터 철거를 요청했는데 통신사측에서는 핑계를 대며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마을 주민 62명은 지난 6월 중계기의 철거 요청서를 통해 “처음부터 주민들의 동의 없이 설치됐으므로 당장 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요구안에 서명한 주민 대다수는 피로와 혐오감, 두통, 우울장애, 어지러움,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당 통신사측은 즉시 철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중계기를 이전할 장소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철거할 경우 이동통신사 가입자들의 통화장애가 우려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지난 7월 강릉전파소가 측정한 전자파 강도측정(전기장)에서도 인체 유해 기준치인 61Ⅴ/m보다 훨씬 낮은 0.78Ⅴ/m가 나타났다는 점도 덧붙였다.

A이동통신사 관계자는 “철거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요구하는 대로 중계기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며 “다만 이전장소 물색 등 대안모색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A통신사를 포함한 3개 통신사 관계자들은 7일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해결책을 모색할 방침이다.

원선영기자 haru@kwnew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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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순간입니다. 전기가 없었다면 어떻게 인류가 이렇게 멋진 야경 만들어 냈을까요?..

야경은 전기가 발견되고 사용되기 시작한 이후로 탄생한 가장 멋진 풍경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전기와 전자파는 빛과 그림자의 관계처럼 뗄수 없는 관계입니다.

전자파종류 - 전기장전자파, 자기장전자파

1. 전기장전자파 : E에 맟추고 측정

전자파의 발생원에 기계의 윗부분을 향하게 만들어 측정하면 됩니다.

자기장전자파는 발생주파수 범위에 따라서 규제하는 범위의 편차가 큰데 일반적인 전자기기가 사용되는 60Hz범위에서는 독일, 스웨덴, 이탈리아, 스위스 등 유럽쪽 국가들은 10V/m 까지로 정하고 있고 한국 정보통신부 산하 전파연구소에서는 60Hz에서 250V/m 로 정하고 있습니다. 전기장 전자파는 차단이 매우 쉬운데 전도체인 얇은 금속판이나 콘크리트 판이 가로막고 있으면 바로 차단됩니다. 측정기윗부분을 손으로 가리면 또한 전기장전자파는 값이 떨어지는데 이것은 인체가 전도체이기 때문에 전자파를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2. 자기장전자파 : M에 맟추고 측정

전자파의 발생원 근처에서 기계를 x축, y축, z축 3가지 방향축으로 측정 후 공간벡터의 크기를 구하는 공식인 에 대입해서 구하면 됩니다.

유럽에서는 나노테슬라 단위를 쓰는데 한국과 미국에서는 보통 밀리가우스 단위를 씁니다. 단위 환산값은 100nT=1mG입니다. me3830 기기는 유럽국가인 독일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나노테슬라 단위로 값이 나타납니다.

스웨덴 이탈리아 스위스 같은 유럽쪽 국가들은 2~10mG(200-1000nT)를 극저주파(100kHz이하) 규제기준으로 삼고있습니다. 한국 정보통신부 전자파연구소는 833mG(83300nT)를 유해기준으로 삼고있는데 이 기준치는 신경, 근육조직의 쇼크같은 직접적 인체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설정한 순간 최대 노출치여서 실효성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봇대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한전에 민원을 넣어도 안전하다는 결과만 받는답니다. me3830 기기는 20mG(2000nT)까지밖에 측정이 안되지만 20mG를 넘으면 이미 매우 높은 값이 자기장파 측정값입니다.

자기장전자파는 차단이 매우 어려운데 특수한 물질을 제외하면 모두 통과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자석을 책상 밑에 대고 움직이면 책상 위에 있는 금속물체를 움직일 수 있는것을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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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1990년의 규제치

VLF(2kHz - 400kKHz) : 전계 2.5 V/m, 자계 25 nT

ELF(20Hz - 2kHz) : 전계 25 V/m, 자계 250 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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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측정시에 측정기를 손으로 잡으면 측정값이 커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인체가 흡수한 전자파의 영향 때문입니다. 따라서 엄밀한 측정을 위해서는 삼각대같은 곳에 측정기를 고정시키고 측정해야 하지만 일부에서는 인체가 흡수하는 전자파가 중요하기 때문에 손이 닿은 상태에서 측정해야 인체흡수율을 고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자파는 주변 환경에 따라서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한번 측정하고 끝내는 것 보다는 일정간격을 두고 측정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전원켜는 버튼에 소리가 나게 측정할수도 있고 소리가 안나게 측정할수도 있는데 이것은 전자파 측정시 다른 외부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전원을 모두 내릴때 때 전등까지 끄는 상황을 고려해서 소리로 전자파 값이 큰지 작은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게 한것입니다.

전자파 측정기도 전기를 쓰는 기계이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발생되는 전자파가 존재하는데 그 영향을 없애기 위해서 접지선을 쓰는 것입니다. 땅으로 연결된 도선이나 가스관, 콘센트의 접지극에 연결하면 됩니다. lll- 이렇게 생긴곳에 접지극을 꽃으면 되요. 하지만 귀찮은 것도 있고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해서 전문적인 측정이 아니면 큰 오차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전자파는 발생원에 가까이 갈수록 커지게 됩니다. 전자파의 크기가 발생원의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기 때문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전자파량이 증가하는 속도는 먼 거리에서 가까이 올떄보다 훨씬 빨라집니다.

100kHz 이하의 주파수대 범위에서 전자파가 크게 측정되는 곳은

형광등 근처, 전기콘센트 근처, 심야전기 가동될때, TV모니터 근처, 냉장고의 특정한 부분, 노트북 근처, 변압기 근처 등이 있습니다. 차량 내부도 측정은 안해봤지만 값이 크다고 하네요. 밑줄친것은 의외의 곳에서 많이 나와서 밑줄친겁니다^^. 모든 전자기기가 전자파를 방출하기 때문에 요즘과 같은 세상에서는 모두 피하기 힘듭니다. 강한 전자파에서 오래 있지 않는것이 대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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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방송 주파수 대역 : 100MHz 전후

이동통신용 주파수 대역: 1GHz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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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전자파, 어린이가 40% 더 흡수

주의력 결핍 가능성 우려도...방통위 “대책 마련할 것”

최종수정:2012-05-22 11:18

어린이가 성인보다 휴대폰 전자파를 더 많이 흡수하며 휴대전화 사용량이 많은 어린이의 경우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가능성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안으로 관련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21일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전자파학회 등과 함께 전자파의 인체영향을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의 경우 성인에 비해 특정 주파수 대역에서 전자파가 40% 더 높게 흡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주파수는 FM 방송 주파수 대역 등으로 활용 중인 100MHz 전후와 이동통신용 주파수 대역을 활용하고 있는 1GHz 이상이다. 이 주파수대에서 7세 미만 아이들의 흡수율은 ㎏당 0.12W로 나타났는데 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대부분 국가에서 채택하고 있는 전신평균 전자파 흡수율 한계치 0.08W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어린이의 휴대전화 사용이 많을수록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가능성도 높았다. 아이들이 집중을 하지 못하고 산만하며 공격성이나 충동성을 보이는 질환이다. 연구진이 ADHD의 위험인자인 혈중 납농도가 높은 아이들 240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30시간 이상 통화하는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ADHD 증상이 최대 4배 이상 더 나타났다.

방통위는 연구결과에 따라 전자파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 연내 ‘휴대전화 이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강화하기로 하고 특히 어린이와 임산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연구에서 임산부의 휴대전화 사용이 태아 및 영·유아의 운동, 인지 기능 등 신경행동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특별한 상호 영향력이 없었다. 최형도 ETRI 바이오전자파연구팀장은 “연구결과에서 보듯 전자파가 인체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결정적 증거는 없지만 그렇다고 무관하다고 단정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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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럴 일은 없습니다.^^

아직까지도 확실한 연구결과가 없고 통계적 수치만 있지 정확한 원인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상황은 인간이 지난 70만년간 진화해 오던 상황에는 살없었던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강한 전자파가 세상을 뒤덮는 상황은 진화적 시간으로 보면 지금 막 시작된 변화죠.

만약 온도나 삼투압 조절과 같은 생명유지에 치명적인 환경변화였다면 적응하기 힘든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전자파도 에너지를 가진 일종의 파장으로 인체에 어떠한 작용을 하지 알 수 가 없기에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른 것 같습니다.

익산에서 대부분의 구형원룸들, 하숙집들이 사용하는 심야전기입니다.

익산의 심야전기 시스템은 보일러식으로 물을 덥힌 후 그 물이 방 아래 있는 배관을 지나는 형식이 아니라

발열도선이 직접 방 밑의 콘크리트 내부에 깔려있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전기가 통할 시 강한 자기장 영역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따라 웬지 저 빨간 전원이 터미네이터의 눈알을 떠올리게 하네요..

 늘 하던 순서대로 전기장파 측정입니다. 콘크리트와 장판이 막고 있음에도 114라는 수치가 나옵니다..

장판을 들어내고 콘크리트를 파면 도대체 몇이 나올까요..

 자기장 전자파 측정입니다. 측정 범위 초과입니다.

예전에 심야전기가 이렇게 강한 줄 몰랐는데 저녁에 친구 원룸을 가서 심야전기가 이렇게 강한 줄 처음 알았습니다.

그 이후로 방에 있을 때는 심야전기를 끕니다.

 다른 축을 이용해서도 측정해 보았습니다. 역시 초과입니다.

 이렇게 되면 어느 정도 떨어져야 2000nT(20mG)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먼저 바닥에 딱 붙었을 때. 초과.

살짝 들어올렸을 때의 수치입니다. 얼마나 높은지 제대로 보이지 않길래..

1.8L 페트병에 붙여가면서 높이를 비교했습니다.

로고가 말려있는 높이에서 측정범위 안팎을 오갑니다. 그 높이에서 2000nT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익산의 원룸들, 하숙방들이 거의 대부분 심야전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생활의 특성상 인체가 매우 가깝게 밀착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과연 안전한걸까요.. 나중에 차차 시간이 흐르고 나면 알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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