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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형 에어컨은 작은 실내에서는 최상의 옵션이지만..

 

설치할 때 주의할점이 있다.

 

바로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는 절대 설치할수 없다는것..

 

 

창문에 왜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하지 못할까??

 

위 그림은 에어컨이 없는 15층 오피스텔의 창문 사진이다.

 

이중창이 두개나 연결되어 있어서 꽤 두껍지만 설치를 할수 없다.

 

이유는 창문형 에어컨의 무게중심에 있다.

 

 

창문형 에어컨은 무게중심이 뒤쪽에 쏠려 있다.

 

즉 창문보다 바깥쪽으로 튀어나가는 부분이 무겁다는 뜻이다.

 

이말은 강풍이나 호우로 인해 창문형 에어컨이 떨어진다면 창문밖으로 떨어진다는 뜻이다.

 

창문밖에 차량이 지나다니는 길이 있다면 어떻게될까?

 

대형 사고가 일어날 것이다..

 

창문형 에어컨의 무게중심은 중간에 있지 않다는 것이 설치전 알아야 할 핵심 중의 하나이다.

 

상하좌우의 길이 이외에도 앞뒤로 들어가고 튀어나오는 정도를 꼭 파악해야 한다.

 

 

창문형 에어컨은 설치시 정말 주의할 점이 많다.

 

정확한 설치가 되지 않는다면 25kg의 물체를 아파트 옥상높이에서 떨어뜨리는 효과를 내버릴 수 있다.

 

사전에 설치할 곳의 형태와 길이, 바깥쪽 지지를 꼭 파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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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인베스트가 드디어 새로운 etf를 내놨는데요.

티커명으로는 ark x입니다

ark x는 3월 30일부터 거래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캐시우드가 etf에 출시를 예고하면서 이 안에 어떤 종목이 들어갈 거냐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 etf에 담길 걸로 예상되는 종목들이 주가가 앞서서 오르기도 했습니다.

 

아크인베스트가 2019년 이후에 처음으로 내놓은 etf여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우주항공 관련 기업에 투자를 합니다. 

다른 아크 펀드들과 마찬가지로 장기적으로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들에 투자하겠다 이런 목표를 가지고 있죠. 

 

아크인베스트 etf가 투자하는 기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궤도우주 관련 기업

준궤도우주기업 

적용 가능한 기술 기업 

연간 수혜산업 

이정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궤도우주기업은 정말 발사체를 쏘아 올리는 기업들입니다.

인공위성이나 발사체 관련한 기업들입니다.

준궤도우주기업은 우리가 

우주 궤도를 구분할 때 발사 높이가 낮은 영역을 준궤도라고 합니다

버진 갤럭틱이나 블루 오리진 같이 우리가 잘하는 우주여행 상품을 준비하는 기업들은 준궤도여행 프로그램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업들이 준궤도 우주 기업에 포함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적용 가능한 기술 기업은 인공지능 로봇 공학 3d 프린팅 등등 우주 탐사 관련 기업들이 사용하는 기술을 제공하는 회사들입니다.

 

항공 방산기업인 보잉 록히드마틴 같은 기업들도 etf 구성 종목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이해가 안되는 종목들도 있습니다.

일본 굴삭기 기업인 고마츠, 미국 기업인 디어등등 다 건설 기계나 농업 기계를 생산하는 기업이 있습니다.

넷플릭스도 들어있습니다. 인터넷 위성이 많이 보급되면 인터넷 사용 환경이 좋아질 것 그러면 넷플릭스 가입자 수에도 당연히 도움이 된다라는 논리입니다. 

정말 광범위하게 우주 테마를 해석한 경우입니다.

캐시우드는 광범위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게 이 펀드의 장점이라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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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들의 세계는 인격을 모독하거나 그냥 면전에서 면박주는게 당연한 곳이다.



대부분 살면서 처음 겪었던 일일 것이다.

 

 

 

수술을 할 사람을 파악을 하고 의료사고를 더 줄일수도 있는 상황인데도 그렇지 않는다.



 

업무 시작한지 5분도 안 됐는데 벌써 누가짜증을 낼까 조심해야 하는 곳이다.

 

 

웬만하면 안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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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첫날에만 2억 8000만 달러를 모은 대형 ETF가 있습니다.

 

미국의 대장개미 데이비드 포트노이도 추천한 ETF입니다.

 

물론 안전하다는건 아니라는건 함정….

 

어쨌든 지금 미국 개인 투자자들이 엄청난 관심을 보이고 있는 etf입니다.

 

BUZZ라는 뜻은 윙윙거리는 소리를 의미합니다

 

 

노이즈가 난다는건 소문이 많다는거죠. 즉 좋은 소문이 나고 있는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투자심리에 따라서 투자를 하는 ETF죠.

 

펀더멘털, 기업분석등과는 약간 거리가 멀어보이는 테마입니다.

 

이 ETF에서 주장하는 사람들의 투자심리는 어떤 의미일까요.

 

결론은 AI를 활용합니다.

 

하루 24시간 내내 AI가 다양한 언론매체에 나온 기사들을 분석을 합니다.

 

한두개가 아니라 로이터, 포춘, CNN, 비즈니스인사이더 등등 엄청나게 많은 언론사를 분석합니다.

 

언론뿐만 아니라 트위터같은 SNS, 레딧같은 커뮤니티 올라오는 글도 분석합니다.

 

한 달이면 1,500만 개 글을 분석을 하는데 분석 한 걸 통해서 투자자들이 어떤 종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점수를 내립니다

 

 

 

알파고의 머릿속을 알수 없듯이 정확히 어떤 식으로 점수를 매기는지나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종목이 언급되는 빈도가 높을수록, 종목이 긍정적인 단어와 함께 쓸수록 더 높은 점수를 받는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투자가들이 종목을 이야기할 때 함께 쓴 이모티콘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분석을 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점수를 매겨서 시가총액이 50억달러 미만인 종목은 일단 뺍니다.

 

상당히 대형 주에만 투자를 하게 되는 ETF입니다.

 

또 최근 3개월 동안 일평균거래대금 2백만달러 미만이 종목도 뺍니다.

 

요렇게 해서 최종적으로 남은 종목 중에 투자자들이 가장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상의 75개 종목을 골라서 투자를 합니다.

 

그리고 매달 기준에 따라서 종목을 넣고 빼는 리밸런싱도 합니다.

 

꽤나 정교하고 안정성을 추구하는 형태로 보입니다.

 

테마를 따라가는듯 하면서도 안정성을 추구하는 ETF라고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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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이 처음에는 세액공제로 이익을 보는것 같지만, 나중에는 어차피 연금소득세율 3.3에서 5.5%를 연금소득세율로 부과하기 때문에 조삼모사다…

 

이 말은 진실일까??

 

연금을 수령하는 전체의 금액에 대해서 부과를 하기 때문에 알고 보면 혜택은 조삼모사다. 연금저축을 차라리 하지 말아라 라는 주장은 아예 엉뚱한 소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소수에게만 사실이고 대부분의 우리에겐 틀린 이야기입니다.

 

 

연금저축에 장기간 입금시 수익률에 따라서 세금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표를 보면서 이해해야 합니다.

 

온라인의 수많은 표 중에서 중요한 부분은 누적세액공제와 운용수익률을 첫번째 단계로 확인하면 됩니다.

 

그 다음은 세전입금액과 배당소득세입니다.

이것은 그동안 내가 세금으로 안 내고 가지고 있으면서 굴려서 확보한 이익을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렇게 굴려진 원금에 세금을 또 냅니다. 연금소득세를 내야 됩니다 가장 높은 연금소득세율은 5.5% 이므로 그리 낮지는 않습니다.

 

이것을 다 계산하면 연말정산할때 세액공제로 이득을 봤던 부분보다 연금소득세가 더 작아집니다. 즉 연금계좌이체로 투자한 총이득은 800만 원 정도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결론은 결코 조삼모사가 아니라는 겁니다.

 

조삼모사라는 말이 맞을 때는 언제일까요?

수익률이 8.5%를 넘어가면 세액공제를 받은 금액보다 연금소득세를 내야 되는 부분이 더 큽니다. 하지만 과세이연 효과를 감안하면 손해는 아닙니다 정리하면 높은 수익을 내면 연금소득세를 많이 내야 하니까 낮은 수익을 내겠다는 말이 말이 안되는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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