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멋진 순간입니다. 전기가 없었다면 어떻게 인류가 이렇게 멋진 야경 만들어 냈을까요?..

야경은 전기가 발견되고 사용되기 시작한 이후로 탄생한 가장 멋진 풍경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전기와 전자파는 빛과 그림자의 관계처럼 뗄수 없는 관계입니다.

전자파종류 - 전기장전자파, 자기장전자파

1. 전기장전자파 : E에 맟추고 측정

전자파의 발생원에 기계의 윗부분을 향하게 만들어 측정하면 됩니다.

자기장전자파는 발생주파수 범위에 따라서 규제하는 범위의 편차가 큰데 일반적인 전자기기가 사용되는 60Hz범위에서는 독일, 스웨덴, 이탈리아, 스위스 등 유럽쪽 국가들은 10V/m 까지로 정하고 있고 한국 정보통신부 산하 전파연구소에서는 60Hz에서 250V/m 로 정하고 있습니다. 전기장 전자파는 차단이 매우 쉬운데 전도체인 얇은 금속판이나 콘크리트 판이 가로막고 있으면 바로 차단됩니다. 측정기윗부분을 손으로 가리면 또한 전기장전자파는 값이 떨어지는데 이것은 인체가 전도체이기 때문에 전자파를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2. 자기장전자파 : M에 맟추고 측정

전자파의 발생원 근처에서 기계를 x축, y축, z축 3가지 방향축으로 측정 후 공간벡터의 크기를 구하는 공식인 에 대입해서 구하면 됩니다.

유럽에서는 나노테슬라 단위를 쓰는데 한국과 미국에서는 보통 밀리가우스 단위를 씁니다. 단위 환산값은 100nT=1mG입니다. me3830 기기는 유럽국가인 독일에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나노테슬라 단위로 값이 나타납니다.

스웨덴 이탈리아 스위스 같은 유럽쪽 국가들은 2~10mG(200-1000nT)를 극저주파(100kHz이하) 규제기준으로 삼고있습니다. 한국 정보통신부 전자파연구소는 833mG(83300nT)를 유해기준으로 삼고있는데 이 기준치는 신경, 근육조직의 쇼크같은 직접적 인체영향을 방지하기 위해 설정한 순간 최대 노출치여서 실효성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봇대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한전에 민원을 넣어도 안전하다는 결과만 받는답니다. me3830 기기는 20mG(2000nT)까지밖에 측정이 안되지만 20mG를 넘으면 이미 매우 높은 값이 자기장파 측정값입니다.

자기장전자파는 차단이 매우 어려운데 특수한 물질을 제외하면 모두 통과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자석을 책상 밑에 대고 움직이면 책상 위에 있는 금속물체를 움직일 수 있는것을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

스웨덴의 1990년의 규제치

VLF(2kHz - 400kKHz) : 전계 2.5 V/m, 자계 25 nT

ELF(20Hz - 2kHz) : 전계 25 V/m, 자계 250 nT

--------------------------------------------------------------------

전자파 측정시에 측정기를 손으로 잡으면 측정값이 커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인체가 흡수한 전자파의 영향 때문입니다. 따라서 엄밀한 측정을 위해서는 삼각대같은 곳에 측정기를 고정시키고 측정해야 하지만 일부에서는 인체가 흡수하는 전자파가 중요하기 때문에 손이 닿은 상태에서 측정해야 인체흡수율을 고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자파는 주변 환경에 따라서 계속 변화하기 때문에 한번 측정하고 끝내는 것 보다는 일정간격을 두고 측정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전원켜는 버튼에 소리가 나게 측정할수도 있고 소리가 안나게 측정할수도 있는데 이것은 전자파 측정시 다른 외부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전원을 모두 내릴때 때 전등까지 끄는 상황을 고려해서 소리로 전자파 값이 큰지 작은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게 한것입니다.

전자파 측정기도 전기를 쓰는 기계이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발생되는 전자파가 존재하는데 그 영향을 없애기 위해서 접지선을 쓰는 것입니다. 땅으로 연결된 도선이나 가스관, 콘센트의 접지극에 연결하면 됩니다. lll- 이렇게 생긴곳에 접지극을 꽃으면 되요. 하지만 귀찮은 것도 있고 크게 차이가 없다고 해서 전문적인 측정이 아니면 큰 오차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전자파는 발생원에 가까이 갈수록 커지게 됩니다. 전자파의 크기가 발생원의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하기 때문에 가까이 가면 갈수록 전자파량이 증가하는 속도는 먼 거리에서 가까이 올떄보다 훨씬 빨라집니다.

100kHz 이하의 주파수대 범위에서 전자파가 크게 측정되는 곳은

형광등 근처, 전기콘센트 근처, 심야전기 가동될때, TV모니터 근처, 냉장고의 특정한 부분, 노트북 근처, 변압기 근처 등이 있습니다. 차량 내부도 측정은 안해봤지만 값이 크다고 하네요. 밑줄친것은 의외의 곳에서 많이 나와서 밑줄친겁니다^^. 모든 전자기기가 전자파를 방출하기 때문에 요즘과 같은 세상에서는 모두 피하기 힘듭니다. 강한 전자파에서 오래 있지 않는것이 대책인것 같습니다.

-----------------------------------

FM 방송 주파수 대역 : 100MHz 전후

이동통신용 주파수 대역: 1GHz 이상

----------------------------------

휴대전화 전자파, 어린이가 40% 더 흡수

주의력 결핍 가능성 우려도...방통위 “대책 마련할 것”

최종수정:2012-05-22 11:18

어린이가 성인보다 휴대폰 전자파를 더 많이 흡수하며 휴대전화 사용량이 많은 어린이의 경우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가능성도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안으로 관련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21일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전자파학회 등과 함께 전자파의 인체영향을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의 경우 성인에 비해 특정 주파수 대역에서 전자파가 40% 더 높게 흡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주파수는 FM 방송 주파수 대역 등으로 활용 중인 100MHz 전후와 이동통신용 주파수 대역을 활용하고 있는 1GHz 이상이다. 이 주파수대에서 7세 미만 아이들의 흡수율은 ㎏당 0.12W로 나타났는데 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대부분 국가에서 채택하고 있는 전신평균 전자파 흡수율 한계치 0.08W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어린이의 휴대전화 사용이 많을수록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가능성도 높았다. 아이들이 집중을 하지 못하고 산만하며 공격성이나 충동성을 보이는 질환이다. 연구진이 ADHD의 위험인자인 혈중 납농도가 높은 아이들 240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30시간 이상 통화하는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ADHD 증상이 최대 4배 이상 더 나타났다.

방통위는 연구결과에 따라 전자파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 연내 ‘휴대전화 이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자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강화하기로 하고 특히 어린이와 임산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연구에서 임산부의 휴대전화 사용이 태아 및 영·유아의 운동, 인지 기능 등 신경행동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특별한 상호 영향력이 없었다. 최형도 ETRI 바이오전자파연구팀장은 “연구결과에서 보듯 전자파가 인체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결정적 증거는 없지만 그렇다고 무관하다고 단정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