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 tsmc는 파운드리시장의 강자였습니다.
삼성전자와 tsmc 파운드리시장에서 본격적으로 기술경쟁을 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 되지 않았습니다.
삼성전자는 2015년 1월 업계 최초로 모바일프로세서에서 14 나노공정 양산에 시작하면서 Tsmc 와 경쟁을 시작했습니다.
초반에는 tsmc 보다 먼저 10나노공정 양산도 됐고 앞서 나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공장에서는 삼성전자가 tsmc에 뒤쳐졌습니다.
현재 5나노공정 가능한 곳은 tsmc 와 삼성전자 두 군데입니다. 삼성전자는 현재 tsmc를 따라 잡겠다고 결전을 다짐하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두 회사가 격돌할 분야는 3나노 반도체 AI 5G 동신 자율주행 클라우드 컴퓨팅 등 처리해야 정보량이 많고 처리속도가 중요한 분야에서 경쟁할 전망입니다.
초미세 경쟁으로 들어가면 누가 먼저 2나노 3나노 수준의 초미세공정 기술을 적용한 양산을 하느냐에 따라 시장점유율이 크게 바뀔 수 있습니다.
메모리반도체 주력했던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공정을 시작한 것은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에는 메모리 공장과 설비를 재활용할 목적이었다고 합니다.
외부에서 알파칩 공정 라이선스를 사 온 것을 시작으로 숱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비메모리 공정을 배웠습니다.
또 고객사 IBM과 같이 공정개발 한 것도 큰 도움이 됐다고 합니다. 그러다 본격적으로 파운드리를 하겠다고 나선 것은 10년 정도 됐습니다.
그 사이 글로벌파운드리 UMC 같은 전통 파운드리업체를 제치고 tsmc 와 경쟁을 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두 회사경쟁에서 중요하게 차이가 나는 단계는 극자외선 공정이 본격 활용되는 단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UV생산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삼성전자는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파운드리 수주를 늘려나가는 전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객사 입장에서도 tsmc 파운드리시장을 독점하는 것은 가장 두려운이라고 합니다 tsmc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반도체 가격을 높게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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