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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에는 만화 검열이 심한 시절이다.

 

이때는 만화를 어떻게 그려질지 참 궁금해진다.  조금만 수이가 높은 듯 해 보이면 바로 검열에서 삭제당하던 시절이었다.

 

교과서 사진 만화 수준만 있는 줄 알았는데 단어 자체는 그렇지 않은 듯하다.

 

 

작화 수준은 손으로 한 땀 한 땀 그린 거라서 중노동이 느껴진다.

 

특히 그림자 등 효과에 관련된 부분은 거의 없다시피 한다.

 

최근 작업은 정말 많이 발전해서 그리는 속도가 훨씬 더 빨라졌다.

 

그에 반해 예전에는 여전히 한 땀 한 땀 그리는 방식이라 수작업을 비중이 정말 높았다.

 

지금은 전부 다 컴퓨터 타이핑으로 입력되는 인물들의 대사조차도 전부 다 사람이 손으로 글씨를 썼다.

 

이 시절에는 컨트롤제트 같은 기능도 없을 것이다.

 

약에 그림을 그리다 잘못 끓이면 수정으로 지웠을 가능성이 높다. 

 

같은 시절 일본은 만화와 비교해 보면 천지 차이다 1987년은 일본이 세계에서 거의 제일 잘 나가던시기 중 하나이다.

 

이 당시 만화작화만 보아도 일본은 경제수준이 느껴지는데 그 이유는 만화 하나에 투입되는 인력만 해도 한국과 차이가

크고 이동, 그림자, 효과, 작화수준이 현대보다 더 낫다고 평가되는 부분이 있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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