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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는 더 이상 애들 장난감이 아닙니다.

애들한테 준다고 해도 이거를 조립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차라리 자동차 후 구조를 공부하고 싶은 기계공학과 자동차공학부 학생한테 주는 것이 더 맞겠네요.

 어떤 정도까지 구현 되었나 이리저리 뜯어 보았는데

 정말 이 정도면 자동차구조 공부하려고 만들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내부 엔진도 조립하면서 정말 공부가 됩니다.

 아래쪽 쇼바는 진짜 자동차 구조하고 똑같은 것 같습니다.

 엔진룸 같은 경우 기어 패치도 비슷하고 특히나 동력 전달 부분이 장난감은 절대 아닌 수준입니다.

 

 


 운전대도 비율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파킹 리어 뉴트럴 귀여워 드라이빙 기어 등등 변속기 시스템도 당연히 구현되어 있습니다.

 그냥 구현 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움직일 수 있고 그것에 따라 작동합니다.

 문짝을 열고 닫는 것도 실제와 비슷합니다.

 

 


 조립할 때는 진짜 힘들긴 합니다.

 처음에 이걸 조립하면 만성이 되나 싶은 정도를지나,

 정신과시간의방에 들어갔다 나오면 그래도 이게 자동차가 되는구나 싶습니다.

 

 


 자동차 보닛 부분이 당연히 실제 자동차 와 비슷하게 열립니다.

 보닛 부분을 열고 자동차를 앞쪽으로 밀면 바퀴 동력 부분에서 동력이 전달되어 엔진룸을 피스톤들이 위아래로 움직입니다.

 

 


기어를 바꿔 후방기어로 바꾼 후 자동차로 움직여도 똑같이 움직입니다.


조립할 때 일반적인 레고를 생각하며 조립하면 저것이 흔들흔들 거리다 덜렁거리고 어느 순간 빠져 버린다고 걱정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레고를 조립할 때 특정부분이 다른 부분을 보완해 주며 조립이 됩니다.

만약 헐렁하다거나 다음 부품 삽입시 진행이 안 된다면 분명히 부품을 헷갈린 것입니다.

 

 



길이가 살짝 다르거나 크기가 비슷한 부품들이 많습니다.

비슷한 강도로 체결이 되지 않고 왠지 이게 부러질 것 같다거나 나중에 흔들리면서 빠질 것 같다거나 하는 것은 웬만하면 잘못된 것입니다.

만약 움직이는 부분이 있고 이게 정상적으로 졸업했다면 그 흔들림은 다른 부품들이 보안 해주기 때문에 걱정을 안 해도 되는 부분입니다.

곧 레고와 람보르기니 합작품이

 

 

나온다고 하는데 정말 기대됩니다.

람보르기니와 같은 슈퍼카에서는 어느 정도로 구현되어 있는지 궁금하네요.

람보르기니의 기술력이 레고를 조립하면서 잘 느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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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지인을 통해 레고를 공짜로 받았습니다.

 

샀다가 안 만들 것 같아서 저에게 주었는데 성의를 봐서 만들어야 할 듯합니다..ㄷㄷ


스마트 시대에 들어서 재미있는 것이 넘치는 시대에도 여전히 레고는 살아있습니다.

이 레고는 무선조종이 가능한 포크레인이라고 하네요.

안에 내용물을 보니 정말 신세계입니다.


요즘 레고는 레고가 아닙니다.

조립하기 전 상태를 보면 이것은 레고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립하고 난 상태를 보면 정말 이게 레고가 맞나 싶습니다.

일단 구성품들을 봅시다.

정말 잘게 잘게 쪼개져 있네요.


레고라고 하지만 레고가 아닌 이유가 바로 이것들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이건 무선 조종 장난감 하나를 만드는 수준입니다.


그것도 대충대충이 아니라 정말 실제로 작동하는 구조를 잘 본떠서 만든 것입니다.

어린애들이 이런 거 한번 만들어 보면 정말로 자동차나 포크레인 구조를 제대로 이해할 것 같습니다.


보통은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고, 완성품으로 나온 것 손으로 앞뒤로 밀기만 하지 실제로 이렇게 차근차근 만들어 볼 기회는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퀄리티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가 이걸 만들 시간이 있으려나 싶네요.

어쨌거나 시간 날 때 조금씩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보면 볼수록 신기합니다.


레고로 만들어졌기는 하지만 움직이고 기능을 하고 무선 RC 조종 등등 안 되는 것이 없습니다.

실물을 축소해 놓은 레고도 있는데 그 정밀성은 예상하는 것과 정말 차이가 큽니다.

레고라고 해서 어린이들 장난감으로 많이 보던 시절은 정말 옛날인 것 같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까지만 해도 레고는 정말 블록 덩어리였습니다.

블록을 계속 쌓아서 만들고 싶은 모양을 점점 잡아갔는데,  요즘 나오는 레고는 애초에 완성품이 정해져 있다 보니 설명서가 필요하고 설명서를 따라 그대로 만들면 됩니다.

창의성은 좀 없어도 됩니다.

마음대로 만들었다간 위와 같은 부품을 붙일 곳이 없을지도..

물론 다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만들어도 되지만 완성품이 너무나도 예술작품이라 이걸 안 만들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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