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22년도 프응TV 꿀 판매날짜가 정해졌다.
올해는 작년보다 수확이 7배나 더 많아져서 대풍이라고 한다.
하지만 많다고 성공하는건 아니다..
구독자도 그만큼 늘었다.....
영영 못살것같은 생각이 든다면 이글을 끝까지 읽어라.
이번년도는 작년과는 또다른 방식으로 판매를 한다.
똑같은점은 선착순이란 점이지만 다른점으로는 판매 시점을 지정했다는 것이다.
일단 변하지 않는 선착순이란 판매방식 때문에 프응TV 꿀 사는것은 정말로 어려운 것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꿀켓팅, 프응꿀고사, 꿀강신청 같은 단어가 생겨났다.
거기에 꿀 판매 링크가 언제 올라올지 모르는 상황이라
유튜브 알림만 주구장창 보고 있어야 했다.
하지만 이번년도부터는 그 꿀켓팅, 프응꿀고사, 꿀강신청 이 달라졌다.
언제 팔지 예고를 하고 팔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필자도 사실 바로 구매버튼 누르려고 손가락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던 터에 올라온건 판매링크 영상이 아니었다.
실망스럽긴 하지만 영상을 끝까지 보니 오히려 구매하기에 좀더 유리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프응의 스토어팜 판매링크로 미리 접속해서 기다리면 되기 때문이다.!!
프응의 판매 순서는 이렇다.
1. 스토어팜에 판매 개수를 적고 링크를 연다.
2. 판매링크를 유튜브에 업로드 시작한다 (영상이든 커뮤니티글이든).
3. 유튜브에 올라온 링크에서 넘어온 사람들로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하지만 미리 스토어팜 링크로 접속하여 새로고침 몇번하면 수많은 유튜브 구독자들보다 훨씬 빨리 살수 있다.
유튜브 링크는 댓글로 문의주시길...
여기서 궁금해진점은 수익이다.
실제로 프응은 얼마를 벌까??
이번년도의 판매가인 34000원에 800여개 수량을 곱해보면 대충 꿀만의 매출이 정해진다.
약 매출이 2700~2800만원 정도로 보인다....
전업으로 삼기에는 충분한 금액은 아닌듯 해 보인다
프응의 말벌잡는 피땀에 비하면 조금 약한 보상인듯 하다.
프응은 유튜브 수익이 있기때문에 이것만이 다가 아닐것이긴 하다....
올해는 잡화의 농도가 좋다고 한다.
작년에는 아카시아를 사봣는데 올해는 잡화를 사볼까 한다.
수확이 많아져서 다행이고 구매가능한 사람들이 많아져서 축하할 일이다.
800개 꿀에 무려 56만명과 쟁탈전을 벌이는 올해 프응꿀..
다들 구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