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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금까지 청약과는 다르게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다.

 

 물론 사는 거야 쉽다

 

 돈만 넣으면 되는 거니까

 

 

 

 하지만 주식을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이 매도 타이밍을 알 수가 없을 정도였다

 

SK 바이오팜도 그렇고 카카오게임즈도 그렇고 첫날 더블상한가에 2연상 3연상까지 가던 것이 기본이었다

 

 

하지만 빅히트는 첫날 따상을 했지만 10분을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다

 

나는 무너질 것을 즉시 알고 빠져나왔지만

 

일반 사람들은 그러지 못했다

 

 오히려 추매를 해서 빅히트 환불되나요 글이 올라오는 것도 많았다



 실제로 거래 주체를 확인해 보면

 

 개인들이 많이 매수했다.

 

 

한두 푼도 아니고 몇 천억을 개인들이 받아 냈다

 

 슬프지만 앞으로 빅히트 엔터가 그 가격에 오는 일은 없을 것이다

 

 거의 마이클 잭슨급이 나타나야만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첫날 따상이 유지되지 못하고 미끄러져 내린다는 것은 그동안 청약을 해 봤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부분으로 나타났다.

 

별 대단한 지표가 아니라 그저 매수 물량을 이전과 비교해 보았을 때 훨씬 이상현상을 나타냈다.

 

 빅히트 공모가는 13만 5천 원이다.

 

 SK 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에 비교해 보았을 때 한 주당 단가가 높은 것을 고려해도 매수물량이 3분의 1에서 4분의 1 정도는 되어야 이전과 그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그렇지 않았다

 

 첫날 시작하자마자 매수대기물량이 순식간에 줄어들었다

 

 거래량도 폭발했었다

 

 

 

 보통 가격이 오를 거라고 생각하는 투자자는 자신이 들고 있는 종목을 던지지 않는다.

 

하지만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장 시작과 동시에 거래량이 아주 많았고 던지는 주체가 매도 물량을 쏟아내어 결국엔 상한가가 풀리는 시점까지 오게 되었다.

 

 그 상한가가 풀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10분에 걸리지 않았는데

 

 그냥 핸드폰을 보고 있으면 매수대기물량이 사는가에 몰려 있는 것이 순식간에 떨어지는 것을 눈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었다

 

 

조금씩 줄어드는 수준이 아니라 매수로 몰려 있던 20만 주가 10만 주가 되고 8만 주가 되고 6만주 4만주 2만주 1만주 이런식의 감소 후 상한가가 바로 풀렸다

 

공모는 일반적으로 항상 돈을 벌지만 지식이 없는 사람까지도 돈을 벌게 해 주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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