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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골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환상?의 케미를 보여 주고 있는 박사장!

연예인이라고 하기엔 약간 부족하고 골퍼들 사이에서는 매우 유명한 셀럽이다.

실명은 박노준이지만 박 사장 피닉스박 등으로 애칭이 붙어서 잘 알려진 박 사장에 대해 알아보자.

 

 

 

 



1966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김구라는 1970년생이다. 박사장이 김구라 보다 네 살 형이다.


뻐꾸기 골프를 보다 보면 김구라가 형이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서로 알고 지낸지가 오래 되어 친구 같은 느낌이다.



박 사장은 골프 실력은 과거에는 화려했지만 최근에는 점점 타수가 늘어나고 있다.

뻐꾸기 골프 애청자라면 모두가 아는 박 사장은 별명은 MR.130 이다.

 

 

 


과도한 백스윙과 수줍은 피니쉬가 상징이다.

 

 

 



경희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코오롱에 입사했다.

골프를 잘 한다고 말했다가 코오롱 골프 사업부로 발령이 났다고 한다.

* 박사장은 과거에 이븐(72)를 친적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삼성의 골프 부서로 이직하게 된다.


이렇게 3년 정도 평범한 회사원을 하다가 독립을 필요성을 느껴 첫 번째로 창업하는 것은 포시즌이다.

이후 3년 뒤에는 데니스 코리아를 창업하여 성공했다.

 




박 사장은 중학교 때 처음 클럽을 잡아 보았다고 한다.

이때부터 계산하면 구력은 40년이 넘는다.

그래서인지 비거리는 좋지 않아도 막상 스코어가 크게 나쁘지 않다.

얼마 전에는 골프 시작한지 한 달밖에 안 됐는데 박 사장 정도는 이길 수 있겠다라는 댓글에 분노했다.

댓글에 분노했던 사건을 가지고 김구라는 ‘연예인으로 사는 것이 얼마나 피곤한지 알겠지?’ 라는 코멘트를 했다 

셀럽이 된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댓글을 의식한 반응을 보인다.

* 절친 김구라는 댓글을 아예 안 보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박사장몰이라는 골프용품점을 오픈했다.

이곳에서 파는 물품 중 가장 재미있는 것은 골프공이다.

 

 

 



B급 감성과 개그욕심이 담긴 공으로 뻐꾸기 골프의 유명한 멘트들이 적혀 있다.

오 비가 날 것 같으면서도 안난 경우가 많아 또 다른 별명인 피닉스박이라는 별명답게 공의 포장엔 NEVER DIE 라고 적혀있다.





골프라는 스포츠가 시작하기에 장벽이 있고 막상 필드에서는 어떤 분위기인지 안가 본 사람은 감이 안 잡힌다.

뻐꾸기골프 채널은 정말 한국 골퍼들을 실생활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채널이다.

비싼 척하는 허세 허례허식 재벌들만 즐긴다는 스포츠 같은 이미지를 벗겨준것 같다.

제 동네형 부모님 세대들이 어떤 분위기에서 골프를 치는지 잘 보여 준다.

실제로 주변에서도 뻐꾸기 골프 채널 애청자이지만 골프를 한 번도 쳐 보지 않은 사람도 있고 뻐꾸기 때문에 골프 시작했다는 사람도 많다.

필자도 현재 골프를 시작한지 1년도 안 되었는데 비슷한 수준 사람들을 만나면 항상 하는 이야기하는 주제 중에 하나는 뻐꾸기골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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